초등학교 저학년 미술학원 미술활동 모음, 미술놀이 재료

9살 햄니가 가장 좋아하는 학원은 미술학원이에요:) 선생님도 좋으시고 재미있는 다양한 활동도 많이 해서 저도 아이도 만족하며 다니는 학원입니다. 선생님께서 여름방학 동안 활동한 내용을 보내주셨는데 아이가 정성껏 그린게 느껴지는 작품들이어서 좋았어요. 여름에 하기 좋은 미술활동입니다.

솜사탕을 들고 있는 아이

솜사탕을 들고 있는 아이를 그리고 솜사탕을 솜으로 붙여서 꾸몄어요. 보송보송한 솜사탕이 너무 귀여워요. 무지개빛 바탕색과 무늬도 마음에 들어요.

버니 브릭 저금통

토끼모양의 귀여운 저금통이에요. 먼저 어떻게ㅜ색칠할지 미리 종이에 디자인한 후에 저금통을 아크릴 물감과 아크릴펜으로 색칠했어요.^^ 토끼가 너무 귀엽고, 실용적이기까지 한 저금통이에요:)

나만의 밀짚모자 만들기

여름 조형 수업으로 나만의 밀짚모자를 만들었어요. 시원한 바다와 수박의 조합이 잘어울려요.  스스로 만든 모자라고 애정하며 외출할 때 몇 번 쓰고 나갔는데~ 시선 강탈입니다 ㅋㅋ

밤하늘의 반딧불이

밤하늘과 반딧불이를 그리고 마지막에 야광물감을 얹어주었어요. 어둠상자(암실)에서 관찰했는데 야광물감으로 그린 부분이 반짝반짝 빛난다고해요. 야광물감이라는 게 있는지 몰랐는데 신기하더라고요~

서핑

바다에서 서핑하는 역동적인 동세를 그려보고 배경의 파도는 칫솔을 사용하여 물결그리기, 물방울 튀기기로 생동감을 주었어요~ 시원시원하고 역동적인 느낌이에요. 

도자소반

초벌한 도자기 접시 위에 아이가 원하는 디자인으로 스케치하고 도자 전용물감으로 채색했어요. 새와 꽃이 참 예쁘죠? 아이가 디자인한 접시를 1250도 가마에 굽고 자작나무 다리도 붙여주셨어요. 추석 때 송편 만들어서 올려놓고 먹기로 했답니다:)

 

아이가 미술학원에서 활동한 이야기를 할 떄면 눈을 반짝이며 재잘되는데 그 모습이 참 좋아요. 앞으로도 즐거운 취미활동이 되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