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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및 체험활동

아이 체험하기 좋은 용인자연휴양림 목공예 체험 용인목재문화체험관 이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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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용인자연휴양림에서 1박을 하고, 일요일 아침에 용인목재문화체험관에서 목공예체험을 했어요. 용인목재문화체험관 시설도 좋고, 체험할 거리도 다양하고, 어린아이들이 놀 공간도 잘 되있어요. 용인자연휴양림 안에 위치해 있어 숙박 후 다음 날 오전에 들리기도 딱 좋은 용인목재문화체험관을 소개해볼게요:)

 

이용시간 및 위치

용인목재문화체험관은 용인자연휴양림 내부에 위치해 있어요. 잔디광장 앞 주차장에 주차한다면 옥외 제1주차장 제일 안쪽으로 들어와 주차하면 목재문화체험관 방향으로 나갈 수 있는 출구가 있어요. 또는 짚라인 바로 맞은편에 위치해 있어서 짚라인 주차장 이용하면 제일 가까워요. 목공예체험프로그램은 10시~18시까지 운영하고, 회당 20인 정원이어서 사전에 온라인으로 예약하고 가는 게 좋아요. 저는 예약은 안 하고 당일 갔을 때 자리가 있어서 바로 결재하고 진행했어요.

 

  • 이용시간:10:00~18:00(12:00~13:00 점심시간)
  • 주소:경기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초부로 220

 

 

체험 프로그램 및 예약 방법

목공예프로그램 예약은 용인산림교육센터 홈페이지(https://forestedu.yongin.go.kr/)에서 가능하고, 연령별 시간별 가능한 프로그램이 나눠져 있어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해요. 프로그램 신청 후에 방문 후에 변경해도 되는지 문의드렸는데 가능하다고 하시더라고요~! 선택지가 너무 많아서 고민하다가 미리 예약 못했는데 다음에는 예약하고 와야겠어요.

 

 

목재문화체험1 < 교육프로그램 < 용인산림교육센터

목재문화체험장 이란? 조성목적 목재문화의 진흥과 목재교육의 활성화 및 용인자연휴양림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목재교육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여 목재의 다양한

forestedu.yongin.go.kr

 

용인목재문화체험관 이용 후기

자연휴양림 제1주차장에 주차하고, 용인목재문화체험관으로 올라왔어요. 목재문화체험관 건물도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어요.

내부에는 목제문화체험관에서 만들 수 있는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어요. 제품별 만들 수 있는 연령대도 함께 기재되어 있어서 보고 체험할 프로그램 고를 수 있어요. 플레이팅 도마나 나무접시는 예뻐서 하나 만들고 싶었어요! 가격도 완제품보다 훨씬 저렴해서 다음에 오면 이건 제가 도전해 보려고요.

 

 

목공예 체험실 내부도 작품이 가득했어요. 귀엽고 아기자기한 작품도 많고, 간단하게 색칠로 완성할 수 있는 제품도 있어서 다음에는 5살 동생도 함께 체험해보려고요:)

 

햄니가 고른 건 연필꽂이예요. 못과 망치는 한 번도 사용해 본 적이 없는데 처음 도전해 보았어요. 못을 박다가 다치지는 않을까 걱정됐는데 옆에서 선생님이 잘 가르쳐주시고 지켜봐 주셔서 좋았어요. 목공본드로 먼저 고정하고, 못을 박은 후에 사포로 전체 면을 부드럽게 갈아주었어요. 마지막으로 여자아이 장식을 색칠해서 붙여주면 끝입니다. 30분 조금 넘게 걸린 것 같아요. 완성된 작품은 마음에 쏙 든다고 아이 책상 위에 올려두고 사용하고 있어요.

 

언니들이 목공예체험을 하는 동안 동생들은 유아체험실에서 시간을 보냈어요. 7세 미만 아이들을 위한 유아체험실로 나무로 만들어진 다양한 장난감이 있어요. 주방놀이, 인형집놀이, 목마 등이 있어서 놀기 좋아요. 

 

더운 날 용인자연휴양림에서 야외 활동 중에 잠시 쉬어가도 좋고, 아이들이 목공예체험하기도 좋은 곳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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